Ankhmaa 울란바투르 시장 고문과 최범채 시엘병원장(좌). 시엘병원 제공
Ankhmaa 울란바투르 시장 고문과 최범채 시엘병원장(좌). 시엘병원 제공

 

난임 전문병원인 시엘병원이 최근 몽골 정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시엘병원은 이달 초 몽골 울란바토르 시청에서 최범채 원장이 울란바토르 시의회 회장 훈장을, 조세화 국제진료팀장이 몽골 보건복지부 장관 훈장을, 기광수 기건형 팀원은 울란바토르 시의회 훈장을 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시엘병원은 “국내 의료기관이 성공적으로 해외의료기관으로 진출했다는 성과를 넘어 민간외교의 역할을 함으로써 몽골과 대한민국 국가 간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낸 것에 대한 인정”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최 원장은 외국인 의사로는 최초로 몽골 대통령에게 두 차례 훈장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17년 설립된 몽골 시엘병원은 현지 산부인과 전문의료진 5명을 포함해 30명의 전문의료인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동안 2000여 쌍의 난임 부부에게 희망을 전달하며 지속적으로 몽골 인구증가에 기여해왔다.

시엘병원은 “이번 훈장을 계기로 몽골 인구 증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며, 앞으로도 한국-몽골 양국 간의 성공적 교류 및 발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