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형 경희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정민형 경희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난소암은 난소에 생기는 악성 종양이다.

난소암은 상당히 진행된 뒤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환자 대부분이 3기나 4기에 발견된다.

난소암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른 초경, 늦은 폐경, 저출산 등이 위험 요인이다.

한경헬스 보도에 따르면, 정민형 경희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배란 횟수가 적을수록 난소암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며 “출산이나 임신 경험이 적고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으면 난소암이 생길 확률이 높다”고 했다.

난소는 매달 난자를 키우고 배란시키는 생식기관이다. 매달 배란이 되는 한 쉬지 않고 일을 하는 셈이다. 하지만 임신을 하게 되면 출산까지, 나아가 수유를 마칠 때가지 난소가 쉴 수 있다. 非출산여성의 경우 쉬지 않고 난소가 일을 했다는 얘기가 된다.

정 교수는 “적어도 한 명의 자녀를 낳으면 난소암 발생률은 30~40% 정도 낮아진다”며 “경구피임약 복용도 발병 위험을 줄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