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산의 이유(임신 12주 이전)
① 배아의 세포분열 부진으로 착상 초기 유산
② natural selection 자연적 방어벽(문제가 있으면 자연도태)에 걸린 유산
③ 면역학적 문제(면역불균형, 면역질환 등)로 인한 유산
④ 부모 중 누군가가 염색체 이상이 있는 경우 배아(수정란)가 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유산
등 그 밖에 원인불명 기타
▶대부분의 유산이 ①에 속하거나 ②에 속한다고 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유산을 막으면 안 되며, 유산이 되어야 하겠지요. (안타까운 일이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임신 확인 하고 초음파상으로 아기집을 체크하고 심장도 잘 뛰고 있는데 유산이 된다면 ②에 속했을 가능성이 높다네요.
본래 우리 인체가 착상이 된 배아가 세포분열 실패했거나, 심각한 기형이거나, 염색체 이상이 있거나 등 착상된 배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인체가 자연도태(임신 12주 이전에)를 시키는 시스템이 유산(인체의 natural selection 자연적 방어벽)입니다. 아무래도 난소기능저하가 심하거나 고령(40대 이상)일수록 염색체 이상 난자가 키워져서 ②에 속하는 유산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초음파상 아기집을 발견하고 난 이후에 유산이 3회 이상이면 산부인과 의사들은 습관성유산검사를 해보는 것을 권한답니다. ③혹은 ④에 속하는지 추적해 봐야 하는 겁니다.
▶면역 불균형 혹은 면역질환 등이 있는 경우, 즉 ③에 속하는 문제가 체크되었다면 자연임신 시도하면서 혹은 시험관아기 시술을 진행하면서 면역치료 처방과 함께 병행하면 유산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고령의 경우(37세 이상) 착상실패와 유산의 이유 중에 상당부분 면역학적 요인이 체크되었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나이가 많을수록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④에 해당이 된다면 자연임신이 잘 되더라도 배아 염색체 이상으로 인해 자꾸 유산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험관시술 중에서도 배아 자궁내이식 전에 배아를 염색체 검사해 보는 특수 시험관시술 시도를 고려해봐야 한답니다.
또한 ①과 ②에 속하더라도 자꾸 반복해서 유산이 된다면(유산 3회 이상 多유산자)..... 시험관시술 중에서도 PGT-A(구 PGS)시험관시술을 권하더라고요. 이 모든 시험관시술이 바로 이식 전 배아 염색체 검사를 해 보는 특수시험관시술이랍니다.
자연임신이 잘 되지만 유산이 반복되어서 소파술(중절수술)을 해야 한다면 수술 후유증 즉 자궁 내 유착, 폴립 발생, 태반 잔류, 내막 손상 등으로 다음 임신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특수 시험관시술(PGT-A/구 PGS)을 난임의사들은 권합니다.
PGD시험관시술과 PGS시험관시술은 PGT(implantation genetic test) 라는 용어로 통일이 되었습니다.
PGT는 더 세분화되어서 PGT-A, PGT-SR, PGT-M으로 나눠졌습니다.
▶PGT-SR(preimplantation genetic test for structual rearrangement)
--부부 중 어느 한쪽이 염색체 이상일 경우에 해당됨.
▶기존 PGD는 PGT-M(preimplantation genetic test for monogenic defect)
-- 부부 중 한쪽이 유전병이 있을 경우에 해당됨.
▶기존 PGS를 PGT-A(preimplantation genetic test for aneuploidy)
-- 부부 모두 정상이지만 多유산자일 경우에 해당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