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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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은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운명적인 일입니다. 하지만 운명이라고 해서 마냥 기다릴 순 없습니다. 임신이 잘 안 되면 노력을 해야겠지요. 노력하지 않으면 임신할 수 없습니다. 결혼 후 자연임신 시도에서부터 난임시술(인공수정, 시험관아기 시술)에 이르기까지 임신을 위해 노력을 해야 합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감염이 두려워서 임신을 기피하는 부부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난임시술 전후해서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어떡하나? 걱정 때문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경남 창원에서 들려오는 두쌍의 난임부부의 임신소식은  코로나19 감염을 두려워하는 난임부부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한마음병원(창원 소재)은 지난 2월, 의료진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코호트격리 되었습니다. 갑작스런 코호트 격리조치에 과배란 주사를 통해 난자를 키우고 있던 난임부부들은 앞이 캄캄했을 것입니다. 

시험관아기 시술을 포기할 것인가?를 놓고 이 병원을 다니고 있던 난임부부들은 고민에 빠졌을 겁니다.

시험관시술을 예정대로 받겠다고 나서는 용감한 난임부부 2쌍이 있었습니다. 병원측은 방역당국의 허락 하에 시험관 시술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까지 있었던 악조건 속에서도 기적적으로 새 생명이 잉태됐습니다.

당시 시술을 담당한 권욱현 한마음병원장은 "방호복을 입고 원내 복도라든지 엘리베이터를 다 통과해서 시술실에 가서 방호복을 벗고 시술용 가운으로 갈아입고 시술을 마쳤다"고 합니다.

현재 이 두 쌍의 부부는 임신에 성공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진출처=TV조선 뉴스 캡쳐)
(사진출처=TV조선 뉴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