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열"(항문이 찢어지는)
"치루"(항문이 곪는)
"치핵"(항문이 늘어나서 항문안쪽의 점막이 빠지는)
"항문염"(항문에 염증이 발생)
"항문 사마귀"
등
모두 항문에 생기는 병으로 ‘치질(痔疾)’이라 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흔한 항문 병이 치핵인데, ‘치질’이라고 말하지요. 항문 속에 있는 항문혈관이 부어오르거나 터지면서 항문조직이 항문 바깥으로 밀려 나온 상태입니다.
치핵은 항문관의 중간부위에서 직장의 안쪽으로 생기면 내치핵(암치질),
항문쪽으로 생기면 외치핵(수치질)이라고 말합니다.
치질이 발생하는 요인으로는 항문혈관이 선천적으로 약해서 생기는 유전적인 원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너무 오래동안 앉아있는 생활습관(직업) 때문에 항문질환이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장시간 변기에 앉아 있거나 배변 시 과도하게 항문에 힘을 주는 습관도 항문질환의 유발 원인입니다. 만성적인 변비와 설사를 하는 경우라도 항문점막에 자극을 많이 주기 때문에 치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술을 자주 마시거나 섬유질을 적게 섭취하는 경우, 자극성 음식을 즐겨 먹는 경우에도 자주 발생합니다.
여성이 임신하면 항문질환이 쉽게 생깁니다. 임신으로 인해 생기는 치질은 출산 후 대개는 증세가 호전되지만 간혹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치질증상이 있는 여성은 임신 후 악화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임신 전에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참고 : 한솔항문외과의원 이종근 원장



